오늘의 여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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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더 라스트 스파이크오늘의 여행기 2019. 3. 20. 18:40
핑크 마마는 시애틀 시장 이름이 무엇인지. 캐나다 횡단 열차의 종착지가 라스트 스파이크인지 그런 거 모르신다. 우려스러울 정도로 아프지 않고 16시간 시차로 힘들지만 웃으면서 다니는 모습만으로 만족한다. 그냥 다 모두 우리 고모 빼고 전부 엄마 이모라고 부른다. 캐나다 산골 마을 레벨스톡 스타벅스의 국가 머그잔과 시티 머그잔을 싹 싹 모조리 전부 구매하신다기에 도와드리고 숙소로 들어왔다. 점원과 간단한 소통이 어려운 연세다. 미드에 나오는 배우인 듯 핸섬하고 친절한 시애틀 청년들, 와인 구매하며 만난 레밸스톡 주류잡화점 직원 청년의 유머와 미소가 이 바쁜 와중에 가슴설레게 한다. jet lag 얘도 그냥 친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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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념의 환전오늘의 여행기 2019. 3. 14. 16:20
집념의 환전 캐나다 달러의 지폐 종류는 100 50 20 10 5 CAD 5가지다. 1 CAD가 약 860원이다. 1 캐나다 달러도 있지만 동전이다.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일정이다. 한국에서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는 상품으로 핑크 마마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기 전까지 몇 가지 귀찮은 일을 해결해야 하는데 그걸 내가 했다. 환전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.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해놓고 지정 은행에 가서 찾으면 된다. 다만 외화는 환전 후 다른 돈 종류로 교환해주지 않는다. 위조지폐의 유통을 막기 위해서인가보다. 은행은 지폐 무게로 외화를 사 온다. 2 미국 달러는 행운의 돈이라고 보유하고 있는 은행 지점이 없다. 지폐도 비싸게 파는 나라가 미국이다. 용도에 맞게 환전은 거의 마쳤으나 문제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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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핑크마마와 시애틀 벤쿠버오늘의 여행기 2019. 3. 11. 09:32
젊어야 60세 이상 보통 60대 후반 70세 이상도 3명 이상 총 15명의 여성과 함께 시애틀 밴쿠버를 내가 왜 가는 건가. 엄마 비서 15명의 인솔자 회계 담당인가보다. 카메라 없이 일하러 가는 일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만 사용한다. 860만 원 이상 USD와 CAD 환전 공금 계산 회계 정리 단체 마스크팩 구매 칫솔 세트는 협찬 엄마 여행용 온열매트 다용도 멀티포트 어댑터 를 챙겼는데 내 짐은 언제 꾸리나. 핑크 마마라고 내가 단체명을 지었다. 일하러 가는 기분인데 신나진 않고 흥미진진하다. 15명의 핑크 마마. 어디 아프지만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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