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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 사람은 이 직업이 천직이구나!'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우린 얼마나 만나고 살까.
제거할 때는 워밍업인지 캐주얼하다. 큐티클 정리는 강물이 잔잔히 흐를 때와 같이 고요하다. 컬러를 바를 때는 소리 없는 아우성을 보는 것처럼 집중한다. 마무리는 스타카토를 듣는 듯 깨끗하게 정점을 찍는다. 디자인은 힘 있고 카리스마 넘친다. 처음부터 끝까지 걸리거나 멈춤없이 물처럼 흐른다.
천직을 넘어서 역사가 되는 사람이 있다. 역사를 넘어서면 전설이 된다.
좋아하고 재미있어서 일하는 모습을 보며 천직이구나 느꼈다. 벌써 다음 달 디자인이 기대된다.'자유게시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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